내용요약 기존가격에 최대 20% 추가 할인…듀엘·뮤젤 등 50여개 브랜드 참여
현대아울렛 크리스마스 핫 프라이스./ 현대백화점그룹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현대아울렛이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CC콜렉트·듀엘·뮤젤 등 20여 개 브랜드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타미힐피거·지오송지오·쁘렝땅 등 30여 개 브랜드의 경우 21일부터 23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회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만원)를 증정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14일부터 20일까지 ‘오씸 안마의자 진열상품전’을 열고, 안마의자·마사지기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50% 할인해 선보인다. 같은 기간 ‘여성 의류 패밀리 세일’도 진행해 린·라인·케네스레이디 등 3개 브랜드의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7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방한용품 특집전’을 마련해 아이더·핑·밸롭 등 3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같은 기간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블랙야크·밀레·버커루 등 5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해 선보인다.

이벤트도 각 점포마다 다양하게 마련됐다.

김포점은 22일과 25일에 각각 ‘산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송도점은 22일에는 당일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회원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25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벨 공연’을 열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