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광 대표/사진=남대광 대표 SNS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13일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브랜드 ‘바디럽’이 특가 할인을 실시하면서 바디럽을 운영하는 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대표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바디럽, 닥터원더, 블랙몬스터, 공백0100 등 뷰티, 패션, 애견 등과 관련된 18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디어 상품을 기획해 만든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설립한지 3년 된 신생 스마트업이지만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03억원, 4분기 누적 매출액 478억원,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8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

잘 나가는 신생 스타트업인 만큼 회사 복지도 미국 실리콘 밸리 IT기업 못지않다.

1년에 300만원 씩 여행비를 지원하며 도서 무한 지원, 어버이날 식사 지원, 회식 후 1시 출근, 남녀 모두 보건 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바디럽’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히트 상품인 베개와 퓨워썸 샤워기 등을 최대 74%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가 세일도 실시한다. 베개와 퓨어썸 샤워기를 3일간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990원에 판매한다. 수량은 12일 100개, 13일 200개, 14일 300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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