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필 금융투자협회 약관광고심사부장,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부장, 오세정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 김후열 키움투자자산운용 이사,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상원 대신증권 본부장,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이현주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무, 윤지병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부사장, 이윤희 금융투자협회 차장(왼쪽부터) /사진=금융투자협회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18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우수광고 시상에는 해외주식 투자, 타깃데이트펀드(TDF), 연금, 절세 상품 등 올해 광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소비자단체대표, 법조인,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심사협의회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홍보(PR)·상품 부문은 광고의 독창성·전달력·공공성/상품성을, 준법 부문은 규정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광고 PR부문에서 선정된 대신증권의 ‘해외주식 더 달라’ 편은 해외주식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전달하는 행사광고다. 특히 직관적인 카피와 이미지를 통해 높은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한금융투자 ‘SNS처럼 쉬운 해외주식 투자’ 편은 해외주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유한 영상광고다. 친근한 소재를 독창성 있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광고 상품부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스마트알파 펀드‘ 편은 이자 수익과 알파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펀드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연금자산 솔루션 TDF’ 편은 은퇴자산 관리의 필요성과 TDF의 특장점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 고객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광고 준법부문은 협회의 연간 광고심사 실적을 토대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수상했다.

 

다음은 시상내용이다.

▲ 우수광고 PR부문
◇ 대신증권 ‘해외주식 더 달라'
◇ 신한금융투자 ‘SNS처럼 쉬운 해외주식 투자’

▲ 우수광고 상품부문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스마트알파 펀드‘
◇ 키움투자자산운용 ‘연금자산 솔루션 TDF’
 
▲ 우수광고 준법부문
◇ 이베스트투자증권(증권사부문)
◇ 에셋플러스자산운용(비증권사부문)
 

김솔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