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해진 윤계상 주연 말모이 내년 1월 개봉
메인포스터, 예고편 공개...말모이는 실제 우리나라 최초 국어사전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영화 말모이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말모이'

[한스경제=권윤희 인턴기자] '말모이 유해진 윤계상 포스터, 예고편 공개 관심 집중'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영화 '말모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역)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역)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다.

말모이는 실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으로, 주시경 등이 1910년 무렵 조선 황문회에서 편찬하다 끝내 완결하지 못했다.

오늘 공개된 영화 '말모이'의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1940년대의 우리나라 실상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과 송영창, 허성태 등 급이 다른 악역들의 연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말모이'는 내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권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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