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월23일부터 약 5개월 동안 초음파실 증설 등 리모델링 진행
리모델링된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외래 공간/제공=강남세브란스병원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외래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지난 7월23일부터 외래 공간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장 및 리모델링에 따라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기존 1238㎡ 면적에서 1450㎡로 공간이 넓어졌다. 또 각 센터별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공간배치를 개선했다. 초음파실 3실이 증설돼 당일 검사-진료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박효진 암병원장은 “각 암센터를 전문화, 특성화하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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