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모습.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겨울의 대표 축제로 꼽히는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출시했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얼음 낚시, 텐트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 요리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선보이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는 2인 또는 3인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수페리어 객실(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평창송어축제 입장권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1개) 혜택이 제공된다.

2인 기준 패키지는 성인 2명이, 3인 기준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평창송어축제 입장권은 얼음 낚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 시설 이용권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창송어축제 진행이 어려울 시 인근 주요 관광지 입장권으로 대체된다. 인근 주요 관광지로는 대관령양떼목장, 허브나라 농원, 하늘목장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 개막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과 평창송어축제 놀이 시설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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