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리뷰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는 관객들의 호평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지난 12일 개봉 이후 뜨거운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남다른 리뷰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올해의 발견이라고 할 만큼 미친 열연을 펼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관객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얼굴 빼곤 모든 것이 비밀인 에밀리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에밀리의 모든 것이 궁금한 스테파니 역의 안나 켄드릭의 대결에 대해 “두 여주의 걸크러쉬가 빛났던 영화”, “진짜 대박! 제대로 덕통사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두 배우가 만들어낸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와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 대사 등 코믹적 요소들이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는 평가다. 관객들은 “경쾌하고 짜릿한 막장테인먼트”, “코믹 ‘나를 찾아줘’ 느낌”이라고 호평했다.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취향도, 성격도 모든 것이 다른 두 캐릭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완벽한 워킹맘의 정석을 보여주는데, 장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는 수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나 켄드릭은 파워 브이로거를 꿈꾸는 전업맘답게 귀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포스터에는 관객들의 다양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스타일리시 스릴러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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