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최근 이슈가 된 결별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서로를 향한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프레디 머큐리 패러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에오 에오”를 외치는 전현무를 향해 “헬스장에 그 이후로 퀸 노래가 금지됐다. 다시는 듣기 싫어서 절대 금지를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 역시 “무큐리 난리가 났다. 댓글 중에 ‘안 본 눈 삽니다’가 있었다”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이 기안84의 사무실에 모여 개업식을 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기안84의 개업식에서도 전현무와 한혜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전현무가 한혜진에게 별명인 ‘달심’이라고 외치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지난 7일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에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리액션이 평소와 달리 냉랭했다는 이유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8일과 9일까지 결별설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0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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