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저장공간 2배 늘린 '플스4 프로 2TB' 출시…가격은 글쎄
소니, 저장공간 2배 늘린 '플스4 프로 2TB' 출시…가격은 글쎄
  • 변동진 기자
  • 승인 2018.12.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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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2TB, 21일 발매…54만8000원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2TB 제트블랙 모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2TB 제트블랙 모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는 저장공간을 두 배 끌어올린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프로 2TB’를 출시한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플스4 프로 2TB’는 오는 21일 발매된다. 가격은 54만8000원이다.

일부 유저들은 게임들의 높은 용량 때문에 외장하드를 따로 구매했다. 실제 타이틀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2’의 경우 2장의 블루레이 디스크로 구성, 100GB 이상의 저장 공간을 요구한다.

‘플스4 프로 2TB’가 출시됨에 따라 다양한 타이틀을 비롯해 ‘DLC’(다운로드 가능한 추가 콘텐츠), ‘각종 무료 게임’ 등 더 많은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가격이다. 현재 플스4 프로 정가는 49만8000원이다. 여기에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씨게이트 ‘Game Drive For PS4’(2TB)는 8만9000원이다.

즉, ‘플스4 프로 2TB’보다 저장공간이 1TB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는 3만9000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2TB 외장하드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면서도 “그러나 외장하드는 고장이 잦아 불편을 겪기 유저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게임들은 데이터를 불러오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SSD나 SSHD 등을 구매해 조금 더 빠르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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