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카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 엄마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패션 전문기업 제우인터내셔날은 오는 연말 오스트카카 (OSTKAKA)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이를 기념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동 중인 나은이의 엄마이며,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아내인 안나(ANNA)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안나가 오스트카카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되었으며, 이 품의 판매 수익의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어려운 환경에서 빈곤,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안나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세상을 함께 꿈꾸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제우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 이헌추 과장은 “오스트카카와 안나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버킷백에 ‘너와 나 우리’가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의 가치를 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국내 소비자들이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함께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안나의 소속사인 모빅 글로벌이 해당 제품을 대량 구매하여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전해 더욱 훈훈하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되었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버킷 백 전문 브랜드 “오스트카카”의 시그니처 라인인 ‘리카 백’의 리미티드 제품 ‘안나 백’은 12월 17일부터 캠페인과 함께 출시되며, 열흘 동안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하게 될 경우 인조퍼 핸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은 3개월동안 진행되며, ‘안나 백’은 한정수량으로 판매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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