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MBC '실화탐사대' 팀이 최근 전 재산 사회 환원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주윤발과 만났다.

홍콩 현지의 영화 매체를 통해 전 재산인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 '실화탐사대'는 주윤발과 인터뷰를 갖고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자주 찾는다는 식당, 소탈함이 넘치는 일상 등을 알아본다.

평소 점퍼 차림에 배낭을 메고 거리를 활보하며 만나는 시민들에게 셀카를 찍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주윤발은 '실화탐사대'와 인터뷰를 할 때도 먼저 셀카를 권했다고. 또 팬심으로 직접 현수막을 준비한 제작진의 정성에 감동해 '실화탐사대' 재출연까지 약속한다.

'영웅본색' 주윤발의 모든 것을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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