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박성욱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팀은 파킨슨병 한방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상연구는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아형 분류와 침 자극 시 변화되는 뇌의 활성 부위를 최신 영상의학적 기법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다.

참여 대상은 최근 2주 이상 복용 약물의 변화 없는 특발성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다.

임상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파킨슨병 평가(UPDRS) 후에 1회 MRI 영상검사와 균형검사(Balance master)를 받게 되며, 방문 횟수는 2회다. 참가자에게는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과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영상의학적 검사는 연구비 지원으로 검사를 제공받는다.

임상연구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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