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프로듀서 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겨울 시즌송을 발표했다.

015B는 18일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의 포크 장르의 곡 '서울의 눈'을 발표했다.

015B는 올해 초 신곡 시리즈 '뉴 에디션'과 셀프 리메이크 시리즈 '더 레거시'를 론칭하고 매월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의 눈'은 론칭 초기부터 12월 발표를 염두에 두고 작업해온 곡으로 알려져 흥미를 높인다.

'서울의 눈'은 내리는 눈을 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벤에딕트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015B의 감성을 대표하는 현실적인 생활밀착형 가사와 벤에딕트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한 곡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더공일오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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