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승무원팩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승무원팩트는 건조한 근무환경 탓에 비교적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승무원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건조해져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승무원팩트 중 양대산맥인 ‘엘로엘의 블랑팩트’와 ‘벨르랑코 하이커버 퓨어쿠션’ 두 제품 모두 겨울에 사용하기 좋도록 수분감 가득하여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로엘의 승무원팩트는 개인의 피부색에 잘 맞게 변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우 장희진이 방송에서 "평소 물을 많이 먹고 양배추를 챙겨 먹는 등 바르는 것 뿐만 아니라 먹는 것에도 신경을 쓴다"며 "가을겨울, 피부가 건조해 지기 쉬운 날에는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팩트를 사용해 얼굴을 생기 있게 연출한다."며 엘로엘 블랑팩트를 소개했다. 

또한 박하선이 '야간개장''에서 홍콩 코스모프로프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에서 직접 시연한 이후 ‘장희진 팩트’, ‘박하선 팩트’라고도 불리고 있다. 한편 벨르랑코의 승무원팩트는 피부톤에 따라 21호와 23호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개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장소연 기자 dev.soyeo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