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낸시랭 지난 14일 개인전 개최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개인전 축하 메시지 "좋은 사람 만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낸시랭과 왕진진. 왕진진은 낸시랭 개인전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낸시랭 인스타그램

[한스경제=권윤희 인턴기자] 왕진진, 낸시랭 개인전 소식에 '축하' 메시지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낸시랭 개인전 소식에 입을 열었다.

왕진진은 17일 스타뉴스를 통해 "낸시랭이 전시회를 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연히 축하드릴 일"이라고 밝혔다.

왕진진은 "낸시랭답게 앞으로 꿋꿋하게, 좋은 사람 만나서 살길 바란다"며 "나 역시 좋은 사람 만나 평범하게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서 살겠다. 상대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해도 피해는 안 주면서 살자는 자세로 열심히 살 것"이라고 전했다.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은 지난 14일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를 개최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 2017년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결혼 10개월 만인 지난 10월 왕진진을 폭행, 감금,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권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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