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하는 사진들이 있다. 이런 착시 사진들은 도대체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준다. 순간포착이 만들어낸 절묘한 착시 사진을 모아 봤다.

◆ 장윤주 다리 어디 갔지?

모델 장윤주가 뜻밖의 착시 사진으로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장윤주는 라이프타임 예능 ‘파자마 프렌즈’ 촬영차 롯데월드를 방문해 함께 출연하는 소녀시대 써니, 레드벨벳 슬기, 그리고 배우 송지효와 회전목마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때 한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 속에 장윤주의 다리가 보이질 않아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공개된 다른 사진을 보면 다른 출연자에 비해 키가 컸던 장윤주가 다리를 한쪽으로 살포시 모으고 포즈를 취해 그렇게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 티셔츠 vs 다리

과거 엄기준이 김소현과 찍은 셀카를 두고 네티즌들이 티셔츠의 검은색 줄 2개가 티셔츠의 무늬인지 엄기준의 다리인지를 두고 설왕설래를 벌였다. 인터넷상에서 이 사진이 유명해지자 급기야 엄기준이 방송에 직접 나와 ‘티셔츠 무늬가 아니라 내 다리다’라고 말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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