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200명 초청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효성이 20일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8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산하기관 종로아이존(발달장애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어린이 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효성

이날 효성은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을 포함해 세종마을 인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음악회에 초대해 온정을 나눴다. 

음악회에 앞서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0명은 고깔모자 만들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개그맨 임혁필 씨의 진행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종로아이존 어린이 합창공연 등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애형제에게 심리치료?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가족을 1대1로 매칭해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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