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롯데건설이 부동산114에서 실시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롯데캐슬로 ‘브랜드경쟁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건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롯데캐슬은 ‘세련?고급’, ‘품격있는’ 이미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랜드 상기도와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측정하는 대부분 지표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92.3%),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 비용을 더 지급할 의사가 있다’(23.7%)는 응답자가 전년(20.4%)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1999년 롯데캐슬을 런칭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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