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닛케이 평균주가 1.9% 하락 거래 시작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일본 도쿄 증시가 25일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오전 급락 중에 있다. 이날 오전 11시 0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 내린 1만9212.94로 나타났다.
특히 장을 열자마자 닛케이 평균 2만선이 붕괴되며 매도 주문이 증가했다. 2만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인 21일 종가보다 380.76p(1.9%) 하락한 1만9785.43로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 증시가 24일 다우 지수가 653.17p(2.91%) 급락하며 사상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 거래를 기록한 것이 도쿄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만1792.27(2.91% 하락)을, S&P500지수는 2351.3(2.70% 하락)을, 나스닥종합지수는 6192.92(2.21% 하락)를 각각 기록했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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