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게임빌이 내년 흑자전환 기대감에 26일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게임빌은 전거래일보다 1.70%(900원)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게임빌이 신작 출시 등에 힘입어 내년 매출액이 개선돼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35.4%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각각 기록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기대작 ‘엘룬’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신작들이 내년 1분기 대거 출시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