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27일 아파트 3곳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파트는 △경기 남양주 금곡역 디에브스 △판교대장A6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다.

금곡역 디에브스는 83가구 모집에 19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2.39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A가 2.2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판교대장A6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지난 20일 청약접수를 받았다. 464가구에 총 1556개의 청약 통장이 들어왔다. A6블록 평균 경쟁률은 3.35대1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감안하면 경쟁률이 다소 낮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B가 6가구 모집에 23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3.8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당첨 조회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당첨조회>APT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한 후 할 수 있다. 당첨 조회는 27일부터 10일간 가능하며 조회 기간이 경과될 경우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