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쯔위 등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멤버들이 섹시 합동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KBS에 따르면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생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레드벨벳 조이, 러블리즈 미주,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가 미쓰에이(Miss A)-허쉬(HUSH)로 뭉친다.

미쓰에이의 허쉬는 봉춤이 시그니처인 곡이다. 관능미를 강조한 안무로 화제를 모으며 커버댄스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는 이번 무대에서 미쓰에이를 능가하는 섹시 합동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늘씬한 키와 여리여리한 몸매로 '섹시 다이너마이트'라는 수식어를 가진 레드벨벳 조이가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또 '끼블리'로 불리는 러블리즈 미주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내재된 섹시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워청순돌'로 불리는 여자친구 소원은 청순함을 벗어던지고 감춰왔던 고혹미를 발산할 것.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 역시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하며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