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시호 김동성, 연인 관계 시기 진술 엇갈려
장시호 김동성, 최순실 게이트 연루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장시호 김동성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시호 김동성은 28일 오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시호 김동성은 28일 오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장시호 김동성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때 불륜설이 돌았다. 

장시호 김동성은 연인 사이임은 인정했으나 그 시기에 대해선 진술이 엇갈렸다.

2017년 장시호는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 작업에 개입됐다"며 "김동성이 (아내와의 이혼을 준비하던 중)살던 집에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 집(최순실)에 머물며 한 달 동안 같이 살았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반면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문자를 많이 주고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면서 "(다만)1999년에서 2000년까지 장씨와 1년 정도 연인 관계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때 최순실을 3~4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한반도를 뜨겁게 달궜던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던 김동성은 최근 결혼 1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아내와 법적 적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하고 있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성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