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현진,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직 물러나
배현진 TV홍카콜라 제작자 변신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품에 안겼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TV홍카콜라' 제작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배현진 의원장은 27일 한국당에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다. 홍준표 전 대표와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배현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3월 방송 마이크를 놓고 정치의 현장에서 제 목소리를 지켜가기로 했다"면서 "올 겨울 방송 제작자로 한 가지 도전을 더하게 됐다. TV홍카콜라가 저의 첫 작품"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위원장은 "송파 을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모자람없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위원장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3월 홍 전 대표가 당대표로 있던 한국당에 영입됐다. 

이성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