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배 대표(좌), 김영섭 총장(우)/사진=조아제약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조아제약은 부경대학교와 보건·의료·약학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조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과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아제약과 부경대는 공동연구 및 부경대 학생 교육과 실습 및 학술교류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또 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 공동 사용과 재직 학생의 현장 실습, 졸업생의 취업 연계까지 협의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부경대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 연구 및 품질 관리 향상은 물론, 공동 연구 활성화로 제품 개발에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섭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부경대의 학생들이 제약 산업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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