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솔이 기자] 로또839회 당첨번호가 지난 29일 발표됐다. 1등 당첨자는 13억6000만원씩 받게 된다. 

3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839회 당첨번호는 ‘3, 9, 11, 12, 13, 19’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13억5945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이들의 당첨금은 각각 6136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64명으로 111만원씩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12만622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94만6924명이다. 4등과 5등 당첨자는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 5000원을 받는다.

이번 로또에서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교통카드판매대(서울 강동구 고덕동) ▲열린복권방(부산 사상구 괘법동)  ▲로또나라(대구 남구 대명동) ▲복권천국(인천 남동구 간석동) ▲천일복권방(울산 중구 우정동) ▲한꿈복권방(울산 중구 남외동) ▲대박찬스(경기 광주시 경안동) ▲팡팡마트(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행복미니슈퍼(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인제복권방(강원 인제군 인제읍) ▲로또복권초당판매점(전남 무안군 무안읍) ▲행운의집제1호점(경북 안동시 동부동) 등이다.

특히 울산 중구에 위치한 천일복권방과 한꿈복권방에서 1등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경기도 광주시와 남양주시, 부천시, 용인시 등 네 지역에서도 1등이 한 명씩 나왔다.

김솔이 기자 celin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