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90억원 규모…납기일 2021년 3월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삼성중공업이 2018년 마지막 날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09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박 납기는 2021년 3월 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49척을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8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이다. 

수주액은 63억달러로 올해 목표인 82억달러에 77% 수준이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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