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해년 첫 해돋이 볼 수 있다… 새벽 나갈 땐 강추위 대비
기해년 날씨, 춥지만 맑아! 서울시가 꼽은 해돋이 명소는?
2019년은 기해년이다. 새해 첫날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

[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2019년은 ‘황금돼지해’다. 기해년 새해 첫날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관측할 수 있다. 반면, 제주도에서는 구름이 많아 보기 어렵다. 또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새벽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으니 보온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19년 황금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전국 해돋이 명소·여행·시간·축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홈페이지에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18선의 명소를 추천했다. 

서울시가 기해년을 맞아 서울 해맞이 명소 18선을 추천했다./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응봉산 팔각정

▣안산 봉수대

▣아차산 해맞이 광장 일대

▣북한산 시단봉

▣도봉산 천축사

▣수락산 도안사

▣봉산 해맞이공원

▣매봉산 정상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동측 정상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

한편, 날씨 예보에 따르면 기해년의 첫날, 2019년 1월 1일의 날씨는 최저기온 영하 8도, 최고기온 0도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겠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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