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4인 체제(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로 변신한 이후 첫 신곡을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의 노래 '옥탑방'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엔플라잉은 옥탑의 낮과 밤을 담은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등 '옥탑방'의 가사가 일부 공개돼 2일 공개될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플라잉은 신곡 발표 이후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노트2. ㄹㅇ19'를 개최한다.

한편 엔플라잉 멤버였던 권광진은 팬과 사적으로 만나 데이트를 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발히고 팀에서 임의 탈퇴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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