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한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스윙키즈’에서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은 도경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 역의 박혜수, 유일한 사랑꾼 강병삼 역을 맡은 오정세가 직접 전하는 새해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주머니 소품과 함께 인사를 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분위기를 전한다.

먼저 도경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라며 새해인사를 건넸다. 또한 박혜수는 “올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정세는 “새해에는 ‘스윙키즈’ 보시면서 2019년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라고 말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도경수와 “해피 뉴이어! 신넨 콰이러!”라는 박혜수의 영어, 중국어 새해 인사로 마무리됐다.

‘스윙키즈’는 지난 19일 개봉했다.

사진=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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