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영하 9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며 전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추울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2일 아침까지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14도, 강릉 –4도, 청주 –7도, 대전 –7도, 세종 –9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5도, 부산 –3도, 울산 –4도, 창원 –4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3도, 세종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울산 5도, 창원 5도, 제주 7 등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은 온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