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2019년 방영하는 ‘킹덤’의 2차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의문의 시신이 의녀 서비(배두나)가 일하는 지율헌에 도착하면서 곧 원인 모를 역병으로 쓰러진 백성들을 보여준다. 서비의 절박한 외침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인 괴물들이 굶주림에 허덕이며 공포에 휩싸인 백성들을 예고 없이 공격한다.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역시 권력을 위해 왕세자 이창(주지훈)을 병사들로 조여가며, 미스터리한 역병의 뒤에 숨어있는 거대한 음모에 대한 호기심도 한층 높여 역대급 볼거리와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킹덤’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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