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하는 양동영 대표/사진=동아오츠카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재도약'을 강조하며 올해 준법 경영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동영 대표는 “올해 경제 여건이 안팎으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의 한 해를 맞이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양 대표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전 직원이 영업사원이 돼 제품 홍보 활동과 판매 경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발매 5주년을 맞은 오로나민C는 전략 제품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마케팅·영업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양 대표는 “올해는 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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