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주먹왕 랄프2)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는 6일 24만524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75만8383명이다.

‘주먹왕 랄프2’는 개봉 주 주말 동안 75만82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75만015명), ‘주토피아’(42만826명), ‘모아나’(67만3220명)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개봉 1주차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 흥행 수익 4억 476만 4171달러를 돌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6% 달성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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