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넥슨지티, 7일 장초반 18%대 상승...넷게임즈 8%대 급등
넥슨 매각설 불거진 이후 3거래일째 상승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넥슨 매각설에 사흘째 급등세다./사진=네이버 금융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넥슨 매각설에 사흘째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일보다 18.22%(1780원) 오른 1만1550원에, 넷게임즈는 8.46%(85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3거래일째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넥슨 매각설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상승세가 시작됐다. 4일 김 대표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 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에 있다”며 넥슨 매각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넥슨 매각설에 사흘째 급등세다./사진=네이버 금융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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