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뷔페 레스토랑 '엘꼬시네로'의 모습. /대명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 시설 ‘아쿠아월드 양양’과 뷔페 레스토랑 ‘엘꼬시네로’에서 열린다.

아쿠아월드 양양은 겨울철 따뜻한 물놀이를 우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돼지띠는 아쿠아월드로 모여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돼지띠 고객이라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월 한 달 동안 아쿠아월드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월드 양양은 쏠비치 양양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테마로 꾸며졌다. 실내존과 실외존으로 구성됐으며 동해가 한눈에 펼쳐지는 실외존이 인상적이다. 실외존에 위치한 노천탕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수평선을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엘꼬시네로는 낭만적인 식사와 가벼운 가족 식사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엘꼬시네로를 방문한 성인 고객들을 위해 ‘웰컴 2019, 엘꼬시네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인 3명 이상 디너 뷔페를 이용하면 스페셜 와인을 1병씩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1월 한 달간 실시한다.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쏠데이(Sol Day) 이벤트를 연다. 1월 매주 수요일(2, 9, 16, 23, 30일) 성인 2인 이상이 엘꼬시네로 디너 뷔페를 이용하면 소인(유아)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엘꼬시네로는 겨울을 맞아 동해안의 싱싱한 생선회, 초밥, 해산물 요리 등을 비롯해 추위를 녹일 즉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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