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랄발광 17세 한국계 미국인 '어윈' 역의 헤이든 제토 눈길

[한스경제=정규민 인턴기자] '지랄발광 17세 한국계 미국인 어윈 역의 헤이든 제토'

지랄발광 17세에서 한국계 미국인 어윈 역을 맡아 인기를 끈 헤이든 제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5년생인 헤이든 제토는 지랄발광 17세의 어윈 역할 때문에 한국계로 오해받곤 하지만 사실 홍콩계 캐나다인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리치몬드에서 자란 헤이든 제토는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서 연기를 공부했으며, 광둥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헤이든 제토의 할아버지 케이 제토는 중국의 유명 조각가이며 아버지 나이젤 제토 역시 화가이자 미술 교수로 대대로 예술과 인연이 깊다.

한편 지랄발광 17세로 입지를 굳힌 헤이든 제토는 '할리우드에서 대접받아야 할 아시아 배우 11인'에선정되기도 했다.

정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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