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로스트아크, 공격 속도 빨라지고 이동거리 증가 등 원활한 플레이 될 것
로스트아크가 정기정검을 마치고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 로스트아크 제공

[한스경제=정규민 기자] 로스트아크가 9일 오전 10시 정기점검을 종료하고 업데이트된 내용을 플레이어들에게 발표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로스트아크 업데이트는 그동안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버그를 대폭 개선했으며 원정대 내 추가 캐릭터의 육성이 보다 편리해졌다. 또한 누적 포인트 보상 구조가 변경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아크라시움I’을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에게 넘겨줄 수 있게 됐다.

클래스 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버서커의 공격 속도가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워로드와 배틀마스터는 스킬이 소폭 하향됐다. 또한 아르카나는 스킬 효과가 변경됐으며 바드와 호크아이 역시 워로드와 배틀마스터와 같이 피해량과 증가량이 감소했다. 반면 데빌헌터 같은 경우 스킬의 공격 속도와 시본 이동거리가 증가해 상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게임에 불편을 주던 일부 버그들을 개선했으며 진행이 불가능했던 퀘스트들을 수정해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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