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부상' 이재성, 결국 아시안컵 키르기스스탄전 결장
'발가락 부상' 이재성, 결국 아시안컵 키르기스스탄전 결장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1.11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1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FA 제공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1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오른쪽 발가락 부상을 입은 이재성(27ㆍ홀슈타인 킬)이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 결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참석해 이재성의 상황을 전하며 결장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필리핀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지난 7일 열린 필리핀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발 엄지발가락이 꺾이며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 부위는 부어 올랐고 따라서 그는 9일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휴식을 취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공식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뉴캐슬),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권경원(톈진 취안젠)도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투호는 결국 이재성과 기성용 등을 제외한 선발 명단으로 키르기스스탄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