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 28일~30일까지 진행
최고 4.81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한스경제=김서연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에서 선보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이 7.98대1로 나타났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 사진=대우건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1가구 모집에 184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7.98대 1, 최고 4.8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에서 1순위 마감됐다.

표=대우건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84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만 404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81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84㎡C타입이 31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 84명이 몰리며 2.7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A타입은 43가구 모집에 77명이 청약해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4㎡B타입은 1.58대 1 (38가구, 당해 60건 접수), 전용 84㎡B타입 1.2대 1(35가구, 당해 42건 접수)을 나타냈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로 조성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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