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포즈 장인으로 거듭난 가운데 지드래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회에서는 도시 방송 진출을 위해 프로필을 준비하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열정적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큰 잎파리를 목 뒤에 꽂은 채 양팔을 쫙 펼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사진작가와 매니저를 만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승윤이 프로필 사진 장인으로 등극한 데는 매니저의 남다른 조언이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지드래곤씨 보면 사진 찍을 때~”라며 이승윤이 참고할 만한 포즈들을 찾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디테일한 코칭을 해주는 등 꼼꼼하게 촬영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거침없는 포즈를 선보이던 이승윤이 도시 컨셉 촬영 중 좌절을 맛봤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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