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을 통해 열애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부터 예측불가 비밀폭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광수는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이다. 제발 한 명 씩 물어봐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이광수와 이선빈! 사랑하리~ 영원하리~”라며 ‘리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하는가 하면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이라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비밀을 폭로, 제작진도 예측 못한 상상초월의 답변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의 핑크빛 열애설 심경고백부터 ‘예측불가’ 비밀사수 레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런닝맨'은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31일 배우 이선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