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봉탐색기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까지 나타나 궁금증 폭발
연봉탐색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납세자연맹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연봉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개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1년 동안(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나의 연봉순위 및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연봉탐색기에 근로자가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 순위는 물론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믹 금액을 분석해 준다.

연봉 3000만원을 받는다면, 100명중 38등으로 나와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연봉탐색기 서비스가 개시되자 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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