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V.O.S 김경록과 개그우먼 허안나, 밴드 몽니 드러머 정훈태가 오늘(12일) 각각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경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맡는다. 축가는 V.O.S 멤버들이 부른다.

김경록의 예비신부는 음악 전공의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 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허안나 역시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예비신랑 오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7년간 열애를 하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현장 공개는 기자회견 없이 참석 연예인들의 포토타임만 이뤄진다. 결혼식 축가는 안영미가 맡는다.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도 이날 ‘품절남’이 된다. 예비신부는 정훈태보다 3살 연하의 여성이다. 축가는 몽니 멤버들이 부른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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