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영 기자] 새해를 맞아 일출(해뜨는) 시간, 전국 해돋이 명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해뜨는 시간은 △서울 7시47분 △강릉 7시40분 △울릉도 7시31분 △충주 7시41분 △여수 7시37분 △거제 7시34분 등이다.

일몰은 독도가 오후 5시19분으로 가장 빨랐고 이어 강릉 오후 5시27분, 포항 오후 5시29분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오후 5시35분에 해가 질 예정이다.

일출시간과 함께 해돋이 명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국 해돋이 명소로는 △간절곶(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호미곶(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정동진(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03) △영덕 해맞이 공원(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5-5) △대왕암 바위(울산 동구 일산동) △왜목마을(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마량 해돋이(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보리암(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항일암(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 △추암 촛대바위(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 등이 있다.

한편 오늘(13일) 날씨는 평년보다 2~5도 높겠으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전주 -3도 △부산 3도 △제주 7도 등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