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 접수
가솔린 1.6 터보와 EV 등 두 가지 모델
가솔린 모델과 EV 모델로 출시된 쏘울 부스터/기아자동차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이번에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연비가 장점이다. 출시된 모델은 가솔린 1.6터보 모델과 EV(전기차) 모델 2개다. 

쏘울 부스터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 기어비 상향으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안정된 승차감을 자랑하는데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높였다.

높은 연비와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쏘울 부스터/기아자동차 제공

 

쏘울 부스터는 높은 복합 연비(가솔린 모델과 EV 모델의 평균)를 자랑하는데, 17인치 타이어의 경우 12.4km/ℓ, 18인치 타이어는 12.2km/ℓ다. EV의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시 386km를 주행할 수 있고, 저부하 효율의 모터, 저손실 베어링, 고용량·고전압 베터리를 적용했다. 이외 충돌경고와, 이탈방지 알리는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갖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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