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씨잼이 집단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14일 스타뉴스는 씨잼이 지난 해 12월 19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최대 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씨잼 측 변호인은 "폭행으로 씨잼이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며 "경위를 조사한 뒤 가해자들을 특정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해 혐의 사실이 분명한 인원들에 대해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 등의 법적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잼은 지난 해 5월 대마초 흠연 혐의로 적발돼 수사를 받았으며 같은 해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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