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가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어린 친구들이 자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한다”며 “그들을 발굴해서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뜻깊은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작품을 만들고,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공동 주최했다.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TV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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