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god가 20주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god 멤버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13일 콘서트를 끝으로 20주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장혁이 게스트로 와줬다면서 "장혁을 보니 옛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김태우는 "'하늘색 풍선 영원할거야'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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