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명품 스토리부터 말투, 패션까지 드라마 속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스카이캐슬이 인기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드라마 속 주인공인 여배우 5명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빼어난 미모는 물론 한 회를 거듭할수록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전체 1위를 휩쓸고 있다.

대한민국 상류층의 일상을 다루는 스카이캐슬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스타일링 이다.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여배우 5명의 패션을 정리해봤다.

◇ 한서진 패션

우아함과 동시에 단아함까지 보여주는 예서엄마 한서진의 패션은 그야말로 럭셔리 그 자체다. 특히나 매 회마다 등장하는 그녀의 진주귀걸이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준다.

◇ 노승혜 패션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주로 보여주는 기준·서준 맘 노승혜는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의 정석으로 페미닌한 무드가 풍긴다.

◇ 진진희 패션

일명 ‘찐찐’이로 불리는 수환엄마 진진희는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이 돋보인다. 특히나 통통 튀는 캐릭터에 맞는 위트 있고 화려한 스타일링은 그녀를 더욱 빛나게 밝혀준다.

◇ 이수임 패션

고급스러움보다는 편안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패션인 우주엄마 이수임은 화려하지 않고 편안한 아이템을 주로 보여주며 극 중에서 유일하게 명품 가방보다는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 김주영 패션

예서의 입시코디네이터인 김주영 선생은 블랙&화이트 혹은 올 블랙 룩으로 차갑고 고고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는 보기만 해도 고급지고 섹시한 느낌을 준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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